[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보건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관련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14일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지역사회중심재활 등 11개 분야의 건강 문제를 관리하고 있으며, 건강문제, 건강지표, 수요조사 등을 분석한 근거 기반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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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 개최[사진=무안군]2022.07.14 dw2347@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2022년 상반기애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실시했고 하반기에 추진할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대면사업 위주로 재개됐던 건강증진 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효율적인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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