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는 청소년 모의 의정 캠프를 운영한다.
단양군의회는 오는 18일 까지 단양군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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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청소년 의정 모의체험.[사진=단양군의회] 2022.07.14 baek3413@newspim.com |
학생들은 지방의회 의원과 집행기관 부서장이 돼 개회식과 5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토론, 표결 등 군 의회 운영을 직접 체험한다.
앞서 11일에는 매포중학교 학생 19명, 12일 영춘중학교 학생 12명이 의정 체험을 했다.
18일은 단양중학교 학생 17명이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A군은 "이번 모의 의정 체험을 통해 소통과 존중,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배웠다"고 했다.
조성룡 의장은며 "학생들이 단양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의정체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