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6분여만에 진화됐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3분쯤 달서구 용산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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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1시 23분쯤 달서구 용산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6분여만에 진화됐다.[사진=대구 강서소방서] 2022.07.1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103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발화 16분여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과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03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상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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