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3년 간 2851억원을 투입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
공사와 동방성장위원회는 1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협력 업체 10곳과 함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협력 업체들과 상생 협력 활동을 활성화해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상생협력 상생모델 기업 100개 발굴 ▲공동기술 개발 추진 및 테스트베드 제공 ▲지역뉴딜 벤처펀드 및 상생협력금 조성 ▲창업벤처기업 육성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3년간 2851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확산과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확고한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동방성장위원회가 1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협력 업체 10곳과 함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07.13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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