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규모의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현대건설 제공] |
단지가 위치한 대구 남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이며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이 가까운 데다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개통사업, 대구대표도서관, 대구 평화공원 등 개발호재까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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