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도봉구, 자치구 최초 '다둥이맘' 산후회복 지원...최대 30만원

기사입력 : 2022년07월12일 16:42

최종수정 : 2022년07월12일 16: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셋째 아이 이상 출산한 도봉구 거주 여성 대상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에서 공모한 '다둥이맘 산후회복지원사업'에 선정돼 자치구 최초로 다둥이맘 출산 여성의 산후 회복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추진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지원 대상은 지난 1일 이후 셋째 아이 이상 출산했으며 6개월 이상 도봉구 주민등록된 여성이다. 지원 대상에게는 지역 내 지정산부인과 및 지정한의원에서 산후 회복 치료 등과 관련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1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봉구청 전경 [사진=도봉구]

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 전액을 소진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1개소의 지정 의료기관만 이용 가능하다.

현재 관내 사업참여 지정의료기관은 산부인과 1개소(에이치큐브병원), 한의원 10개소(권일호한의원, 창동경희한의원, 서울경희한의원, 부부한의원, 참사랑한의원, 해맑은동의보감한의원, 맑은생한의원, 약손한의원, 바른몸힘한의원, 도봉한의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의료기관 방문 전 도봉구보건소 지역보건과에서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산후회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저출산시대에 다자녀 출산 여성의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다둥이맘 산후 회복 지원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게 됐다. 임신 중 산모뿐만 아니라 출산 후 여성까지 의료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여성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모성 건강을 챙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