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12일 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로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파출소와 경비함정에서는 각종 해양사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구조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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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해경]2022.07.12 krg0404@newspim.com |
특히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유·도선 기동점검단운영 통한 지도·점검 △유·도선 및 낚시어선 주요항로(영업구역) 안전순찰 △음주 운항 및 다중이용선박 안전저해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도 병행해 실시한다.
해경 관계자는 "다중이용선박 사업자는 물론, 해양 관광객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각종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