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업무보고] 신한울 3·4호기 2024년 착공…올해 원전 일감 900억→1300억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체제 개선
산업-통상 연계 통한 공급망 강화
첨단지식·인력교류로 혁신 가속화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원전 비중을 30% 이상 늘리겠다고 천명한 윤석열 정부가 2024년 신한울 원전 3·4호기 착공을 추진한다. 올해 900억원 규모의 원전 일감을 창출하겠다고 했던 목표도 13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또한 산업과 통상의 연계를 통해 공급망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첨단지식·인력교류 촉진 등 첨단산업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업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 올해 1조원 이상 원전 금융·R&D 지원…에너지 다소비·저효율 체제 개선

우선 원전 비중을 30% 이상 확대해 튼튼한 에너지안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재인정부에서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 즉기 개시 등을 통해 오는 2024년 건설을 추진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3.03 kt3369@newspim

신한울 3·4호기 주계약을 최대한 앞당기고 내년에는 2024년 착공을 위한 사전제작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에 필요한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한다.

원전산업 생태계의 조속한 복원과 원전 수출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 6월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 발표 당시 925억원 규모로 계획했던 원전일감 규모를 400억원 가량 증액한 13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원전 예비품, 설비개선, 신한울 3·4호기 설계 일감 등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에 1조원 이상 금융·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2025년까지 1조원 이상 일감 조기공급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위해 체코·폴란드 등에 수주역량 결집할 계획이다.

또한 때이른 폭염으로 불안정한 전력수급도 최대 9.2GW 추가 예비자원 확보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의 공급 위주 정책을 수요 중심으로 전환해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체제를 개선한다.

에너지캐쉬백 제도 전국 도입, 에너지 다소비기업 30개사(社)와 효율혁신협약 등을 통해 적극적 수요효율화를 추진한다.

물가 여건을 감안해 누적된 전기·가스요금 인상요인을 점진적 반영하고 전기위원회 전문성·독립성 강화로 시장원칙을 회복할 계획이다.

5000억원 규모 수소펀드 조성, 규제개선, 공기업 연계 시장창출 등을 통해 에너지혁신벤처 5000개 육성도 추진한다.

◆ 산업-통상 연계 통한 공급망 대응능력 제고…첨단지식·인력교류로 산업 혁신 가속화

아울러 산업과 통상 연계를 통한 공급망 대응능력을 제고한다. 양자 통상채널을 활용한 기업의 공급 안정화 를 지원하고 국가별 맞춤형 협력을 추진한다.

[서울=뉴스핌]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2022.05.22 skc8472@newspim.com

미국과 유럽 주요국과의 정상회담 후속조치 등을 통해 첨단지식과 인력 교류를 촉진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한다. 미국과는 하반기 중 공급망·산업협력 세부 분과회의를 열고 체코·폴란드는 원전·방산·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린·디지털 등 신통상규범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내 기업에 우호적인 대외 경영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한다. 그린분야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청정에너지·탈탄소 논의, G7 회원국 기후클럽 발표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디지털분야는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싱가포르·뉴질랜드·칠레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IPEF 디지털협정 참여 등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IPEF 국제규범·표준 논의 주도, 식량·기후위기 등 개도국 난제 해결 참여와 산업성장 경험 전수 등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