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박지우, 제천·단양 이경용,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청주상당 김형근·이강일·최충진 3명 경선으로 결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제14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충북 3개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비대위는 이날 ▲박지우 충주시 지역위원장 ▲이경용 제천시·단양군 지역위원장 ▲이재한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을 의결하고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의 권한으로 인준했다.
더불어민주당.[사진=뉴스핌DB] |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은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 이강일 행복가정재단 상임이사, 최충진 전 청주시의회 의장 등 3인 경선으로 선출할 것을 의결했다.
경선은 상당구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치러진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6일 ▲청주시 청원구 변재일 국회의원 ▲청주시 흥덕구 도종환 국회의원 ▲청주시 서원구 이장섭 국회의원 ▲증평·진천·음성군 임호선 국회의원을 지역위원장으로 인준(당무위 권한 위임)했다.
이로써 충북 8개 지역위원회 중 7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이 결정됐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