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준비 총력... 조성·운영·홍보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노관규 시장이 최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민선8기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실행 계획 보고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손점식 부시장과 천제영 사무총장, 최덕림 총감독과 정원박람회 조직위 전 직원이 참석한 간운데 박람회 조성·운영·홍보 등 전체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빠른 추진, 부서간 업무협업 등을 위해 PT보고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정원박람회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순천시] 2022.07.11 ojg2340@newspim.com |
2023정원박람회의 킬러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랜드마크가 될 동천 저류지 정원과 동천 뱃길, 사계절 잔디 광장 조성과 풍덕지구 등 대규모 경관 연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노관규 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2013년과는 확 달라져야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다"며 "깊게 고민하되 과감하게 비우고 있어야 할 것과 없어야 할 것을 구분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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