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저녁부터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오후에 그 밖의 지역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해안, 제주는 오는 12일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50mm(많은 곳 80mm이상)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중부지방에 비가 쏟아지는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6.30 kimkim@newspim.com |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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