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두 달 만에 30%대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올라갈때나 내려갈때나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해석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말했지만 국민만 보고 간다는 점에는 전혀 달라진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여러가지 분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굳이 여기서 이야기하지는 않겠다"고 짧게 답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유세 중 피습당한 것과 관련해서는 "언론보도를 보고 그 상황이 어떤지는 알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이야기를 듣고 확인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장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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