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희망연대와 함께 문화도시 시민 이야기 주간에 함께할 '문화도시 삼삼오오' 참가팀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도시 삼삼오오는 문화도시 익산을 위해 필요한 것들과 시민들이 해보고 싶은 활동을 제안해 모임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08 lbs0964@newspim.com |
참가 자격은 익산시민 또는 익산시 소재 학교나 직장에 소속된 학생이나 직장인으로 3~5인으로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총 4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내달 8~26일까지 열리는 '시민 이야기 주간'동안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임 운영비 15만 원과 이야기 도구, 토론 촉진자 파견을 지원한다.
또한 시민 이야기 주간 모임을 통해 도출된 실행계획은 심사를 거쳐 최종 20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200만 원까지 실행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삼삼오오 신청은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프로젝트 ▲지역의 문화자원 활용 프로젝트 ▲익산의 숨은 보석을 찾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유형 중에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사업 적합성, 공익성, 시민 참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 희망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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