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세종시교육청 '대학입학 정보 박람회' 27~29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7월07일 10:05

최종수정 : 2022년07월07일 10:05

보람고·교육청 대강당서 컨설팅·설명회 등 진행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7~29일 보람고등학교와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학입학 정보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의 입학사정관 컨설팅 기회를 마련하는 등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 포스터.[사진=세종시교육청] 2022.07.07 goongeen@newspim.com

주요 프로그램은 '일대일 컨설팅'과 '대입설명회', '온라인 진학 멘토링', '학부모 아카데미' 등이다.

일대일 컨설팅은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을 초청해 상담하는 대학별 컨설팅과 대입지원단 교사들이 상담해 주는 대입지원단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대입설명회는 각 대학별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해 입학사정관들이 안내한다. 교육청 대강당과 보람고 시청각실 및 진로활동실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진학 멘토링은 세종시 출신 대학생들로 구성된 '우리누리 멘토단'이 온라인으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후배들에게 전공과 대입준비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하루에 2~3명 강사들이 특강을 한다.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3명의 강사가 입시와 관련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각 프로그램 일정을 참고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자신이 컨설팅받거나 수강을 원하는 강의를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람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최민호 세종시장, 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