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전 11시 58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부영부두에서 수리작업을 하던 러시아국적 어선 기관실 부근에서 불이 났다.
6일 오전 11시 58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부영부두에서 수리작업을 하던 러시아국적 어선에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07.06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원 등 32명이 긴급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선박 중앙 갑부하부 기관실 쪽으로 내부 진입해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피해 현황과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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