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3년 만에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진천군은 백사천·백곡천 2곳의 물놀이장을 오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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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천 물놀이장.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07.06 baek3413@newspim.com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백사천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백곡천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에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옛 진천 예비군 훈련장에 위치한 백곡천 물놀이장은 종합 물놀이시설 920㎡(조합놀이대 9종), 물놀이장 265㎡, 휴게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백사천 물놀이장은 유아용 물놀이시설 415㎡(조합놀이대 6종), 물놀이장 264㎡, 휴게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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