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부터 함께 하겠다"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이 시내버스를 타고 의회에 등원해 주위에 눈길을 끌었다.
5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날 청계면 도림리 자택 근처에서 200번 시내버스를 타고 무안읍 성동리에서 미리 하차 해 의회까지 도보로 출근했다.
버스를 타고 무안군 의회에 첫 출근하고 있는 김경현 의장. [사진=무안군] 2022.07.05 dw2347@newspim.com |
또 시내버스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에 대해 함께 탑승한 군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무안군의회 개원식에 참여함에 있어 군민을 위해 소소한 일상부터 함께하며 현장에 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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