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2022 전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소방교육대 등에서 화재와 구조‧구급,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5개 분야 325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됐다.
전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 [사진=순천소방서] 2022.07.04 ojg2340@newspim.com |
순천소방서 구급대원 4명으로 구성된 참가팀(소방장 오성환, 소방교 조계진, 소방사 임원진, 소방사 이현미)은 종목별로 1차 전문심장소생술과 2차 다수사상대응전술에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이고 수준 높은 팀워크로 각 소방서 대표 20개 참가팀 중 1위를 차지했다.
구급대원 중 조계진 소방교와 임원진 소방사는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상진 서장은 "현장 활동과 대회준비를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려 훈련해 온 모든 대원들에게 큰 박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구급대원들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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