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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몰디브에 '아밍기리 리조트 앤 스파' 새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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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기리 레지던스는 6개 침실에 360도 바다 조망 테라스 구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글로벌 호텔 서비스 기업 힐튼(Hilton)이 몰디브에 힐튼 몰디브 아밍기리 리조트 앤 스파(Hilton Maldives Amingiri Resort & Spa) 개관을 통해 힐튼 플래그십 브랜드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하늘 아래 드넓게 펼쳐진 푸른빛 바다가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는 몰디브는 신혼부부는 물론, 가족 단위의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휴양지다. 특히,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면제되어 백신 접종자는 PCR 검사지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등 방역조치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가운데 힐튼의 이번 리조트 신규 개관은 몰디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객실이 독립된 풀 빌라 형태로 구성된 힐튼 몰디브 아밍기리 리조트 앤 스파는 힐튼이 말레이시아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브랜드로 소유주는 아밍기리 홀딩스(Amingiri Holdings Pvt Ltd), 운영은 힐튼이 맡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새로 개장하는 몰디브의 힐튼 아망기리 리조트 앤 스파 전경. [사진=힐튼] 2022.07.04 digibobos@newspim.com

힐튼은 이번 리조트 개관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에서 방문객들이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에 힐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몰디브 섬 최초로 선보이는 각종 어메니티 및 편의시설은 호텔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차세대 여행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튼 호텔 아시아 퍼시픽 대표 알란 왓츠(Alan Watts)는 "몰디브는 팬데믹 중에도 해외 여행객들의 자유로운 입국을 허용한 국가로 지난 2년간 꾸준히 많은 방문객을 맞이한 세계 주요 휴양지 중 하나다. 이곳에서의 새로운 리조트 오픈은 힐튼의 지속적인 플래그십 브랜드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힐튼 몰디브 아밍기리 리조트 앤 스파는 투숙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 말레 아톨(North Malé Atoll)의 아밍기리 섬에 위치한 힐튼 몰디브 아밍기리 리조트 앤 스파는 몰디브 벨레나 국제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109개의 풀 빌라는 에메랄드빛 석호로 이어지는 계단과 프라이빗 풀, 드넓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욕조 등 몰디브 섬의 눈부신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자랑한다.

다가오는 11월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아밍기리 레지던스(Amingiri Residence)는 이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로 투숙객 일행 간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6개의 침실과 360도로 몰디브 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가 특징이다.

아울러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섯 가지 컨셉트의 레스토랑을 통해 투숙객의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해산물 수급 및 에이징 기법과 푸드 업사이클링에 주력하는 ▲오리진(Origin), 올 데이로 운영되는 ▲해비탯(Habitat)부터 해변가 티키 바 컨셉트의 ▲비치 색(Beach Shack)까지 다양한 이색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다.

현대식 티 하우스인 ▲십 티 라운지(Sip Tea Lounge)는 다양한 차 종류와 함께 온전한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성인 전용 수상 바 ▲에덴(Eden)은 각종 샴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를 물 위에서 즐길 수 있으며, 풀 사이드 바 ▲아우라(Aura)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제조되는 커스텀 칵테일 셀렉션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과 미니 스플래쉬 파크가 완비되어 있는 크라켄기리 키즈 클럽(Krakengiri Kids' Club)부터 숨겨진 문을 통해 입장하는 리퓰(Re:Fuel)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갖췄다. 아밍기리 스파(Amingiri Spa)는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스파 코스와 터키식 사우나  하맘(Hammam)이 준비돼 있다.

한편, 힐튼은 이번 개관을 기념해 올해 9월 30일까지 4박 이상의 예약 및 투숙을 완료한 고객에게 조식과 왕복 프리미엄 스피드보트 이동 편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힐튼 아너스 멤버는 투숙 기간에 따른 포인트 적립은 물론, 5,000 보너스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예약 정보 등 추가 세부 내용은 힐튼 몰디브 아밍기리 리조트 앤 스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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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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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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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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