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올해로 2번째로 조사한 자료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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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2022.07.02 krg0404@newspim.com |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50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통계처리를 위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을 포함한 총 70개 항목이 조사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되며, 부재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에 평택시 데이터 포털에 공표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