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피해 확인하는 것 우선…복구에 만전 기할 것"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7월 1일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지역 내 수해 현장 점검 및 대책 마련으로 용인특례시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사진=용인시장 인수위원회] 2022.06.30 seraro@newspim.com |
이 당선인은 시장으로 첫날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곧바로 기흥구 수해 현장인 동백동 371-1 로얄튼너싱홈 요양원을 찾아 수해 원인을 살피고 복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일이 우선"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고,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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