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민의힘, 野 4일 단독 개원 선언에..."합의 없는 본회의는 불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반쪽짜리 의장이라는 질문에 부담느꼈나"
"법사위원장 국민의힘이 맡기로 이미 약속"

[서울=뉴스핌] 박성준 김태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국회의장 선출 수순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여야가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반기 의장을 뽑기 위한 본회의를 여는 건 임의로 할 수 없는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강행을 7월 1일 오후 2시에서 오는 4일로 늦췄다.

송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이 당초 오는 7월1일 계획한 본회의는 일단 4일로 연기했다고 하지만 그때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도 불법인 점은 변함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의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2022.06.21 kilroy023@newspim.com

이어 "불행 중 다행이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누차 밝혔듯 하반기 원 구성을 여야 간 합의 없이 강행하려고 하는 것은 국회법 규정을 위반한 불법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법적인 본회의에서 의장을 선출한다는 것은 법적으로 봐도 원천 무효이고 정치적으로도 반쪽자리 의장으로서 전체 국회의원,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 수석은 "민주당에서 하반기 원 구성 관련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게 넘기기로 양보를 했으니 국민의힘도 양보안 가져오라고 한다"며 "그러나 법사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서 맡는 것은 이미 계산이 끝난 사안이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 통 큰 양보라고 포장하는 건 언어도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민주당식 언어를 사용한다면 금요일 개최하기로 했던 본회의를 4일로 연기한 것도 통 큰 양보냐는 질문이 나올 것"이라며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하반기 원 구성 협상을 조건 달지 말고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 집중하자고 일관되게 얘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송 수석은 "민생을 위해 제일 중요한 건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의원을 어떤 상임위에 배치할 지 결정해야 한다"며 "정치적 문제에 집중하면서 민생 문제를 도외시하는 건 민주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170석의 압도적 다수 힘을 이용해 본회의 강행을 시도한다면 결과적으로 국민 신망을 잃고 폭주족의 근육 자랑에 불과한 조롱을 당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각성을 촉구하며 다시 한번 하반기 원구성 협상을 조속히 마치도록 협상장에 나오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