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다스(DAS) 실소유 의혹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28일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에서 3개월에 한해 집행 정지를 확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할 때 형 집행으로 인해 현저히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다'고 심의했다. 이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지난주부터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입원중인 서울대병원. 2022.06.28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