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부부, 나토정상회의 이동 중 기내 간담회…"첫 순방, 긴장은 글쎄"

기사입력 : 2022년06월28일 08:56

최종수정 : 2022년06월28일 08: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시간 비행, 보고서 검토·프리미어리그 축구 봤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하는 중 비행기에서 간단한 기내 간담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27일 비행기에서 기자들이 있는 비행기 내 공간으로 이동해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첫 순방인데 긴장되지 않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전혀"라며 "나토 동맹국과 초청받은 파트너와의 회담만 2시간 반 이상이 되고 나머지는 다자회담이 짧게 짧게 있어서 길게는 (정상회담을) 못한다"고 말했다.

[성남=뉴스핌] 김학선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yooksa@newspim.com

윤 대통령은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얼굴이나 익히고 간단한 현안들이나 확인하고 다음에 다시 보자는 정도일 것"이라고 담담하게 첫 순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0시간이 넘는 비행 동안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와 이어지는 정상회담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하고 프리미어리그와 유로컵 축구를 보고 독서를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소문난 야구광이다.

윤 대통령에 이어 김건희 여사도 등장해 짧은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는 장시간 비행의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하지는 않았지만,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28~30일 간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 기간 동안 한미일 정상회의와 나토 사무총장과의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와 함께 호주·네덜란드·폴란드·덴마크·체코·영국 정상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 관련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경제 협력의 기반을 넓힌다.

이와 함게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캐나다, 루마니아 정상과는 약식회동이 추진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