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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미래혁신포럼 세력화 부인…"21대 국회 시작할 때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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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때 시작해 21대에 이어받은 것"
"안철수에 직접 참석 요청 한 적 없어"
"김종인, 우리 당 정권 교체 발판 마련하신 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을 두고 정치 세력화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21대 국회 들어서 만든 포럼인데, 왜 지금 와서 세력화라는 얘기를 할까"라며 반발했다.

장 의원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포럼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혁신포럼이 당내 정치 세력화의 의미가 있는 건 아닌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6.27 kimkim@newspim.com

장 의원은 "미래 혁신 포럼은 20대 국회에서 시작이 됐다"며 "21대 국회에서 제가 그걸 이어받아서 새로운 멤버들로 다시 출범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처음에 출범할 때는 세력화 얘기가 안 나오더니 코로나 때문에 안 하다가 재개를 했는데, 세력화 얘기를 하니까 그 맥락이 연결이 되나. 안 하던 거 아니잖나"라며 반문했다.

'안철수 의원이 포럼에 참석한 것을 두고도 세력화 얘기가 나온다'는 질문에는 "포럼은 있던 것을 재개한 것이고 또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의원들 모임을 할 거다. 근데 거기에 세력화라는 건 너무 과장된 해석 아닌가, 세력화를 위해서 내가 뭘 하고 있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안 의원에 참석 요청을 직접 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장 의원은 "아마 30여명이 원래 회원이었고 추가로 10여명이 가입하신 걸로 아는데 안 의원이 가입한 건 아닌 걸로 안다"며 "오늘은 오픈 플랫폼이기 때문에 가입을 안 하셨어도 얼마든지 오셔서 강의 듣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대한민국 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2.06.27 kimkim@newspim.com

이날 포럼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강연자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2년 전 총선 때 암울하고 참담한 상황에서 1년 동안 우리 당을 혁신하고 변화해서 보궐선거,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를 이기고 정권 교체의 발판을 마련하신 분"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있고, 후반기 국회에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잘해야겠다는 생각때문에 모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은 좋은 강연들, 또 지방 혁신을 위한 연사들 이런 이슈들을 만들 예정"이며 "오늘 김종인 위원장께서 중소기업이나 경제의 허리를 혁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고 말씀하셨듯 경제 분야에 대한 혁신, 아젠다를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이 모임을 이끌어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조만간 발족 예정이라고 알려진 당정대 협의체인 '민들레(민심들어볼레)'에 대해서는 "민들레 모임은 제가 참여 안하기로, 물론 참여한 것도 아니지만 여러가지 얘기가 있어서 (말을 안하기로 했다)"며 일축했다.

최근 당내 지도부 갈등과 관련해서는 "서로 좀 자중하고 말을 아끼면서 의원들이 집단 지성을 가진다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지 않겠나"라며 "집권 여당이 됐으니 조금 더 참고 인내하고 서로 간에 말을 아끼면서 집권 여당의 어떤 진중함과 무게감을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장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한 미래혁신포럼에 권성동·김기현·배현진·이철규 의원 등을 비롯한 자당 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김 전 비대위원장이 약 40분간 강연에 나섰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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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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