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27일 오전 6시 기준 울산과 경남 양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부산기상청] 2022.06.27 psj9449@newspim.com |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 경남동부지역과 지리산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20~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경남 지역에도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양산 상북 45.5mm, 밀양 단장 21.5mm 김해 생림 17.0mm, 창원 진북 14.5mm, 부산 사상 14.0mm, 울산 삼동 11.5mm, 거제 9.9mm, 부산 4.5mm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 다습한 공기가 남서풍에 동반되어 유입되면서, 강수가 점차 발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호우특보 구역이 확대 될 가능성이 높다.
27일과 28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부산, 울산, 경남도 30~8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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