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민 추천과 부서 내부 추전을 받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ndh4000@newspim.com |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총 175건의 우수사례를 뽑아 조직 내·외부로 공유, 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도 총 36명을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올해는 시민 체감 적극행정 가속화를 위해 적극행정의 개인 사례 외 다수 직원의 협업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도 선정하여 구성원 전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 대상은 금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는다.
시는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내부심사와 2차 시민심사를 거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받아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