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월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 등에서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부지방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북부는 낮 동안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남은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서 50~100㎜다. 강원 영동과 충청 북부 지역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충청 이남 내륙은 5~30㎜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6.15 mironj19@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5도로 예상된다.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예측된다.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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