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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바이오, 조절T세포 이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미국 FDA 임상시험 승인

기사입력 : 2022년06월23일 14:36

최종수정 : 2022년06월23일 14:35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브이티지엠피는 계열사 브이티바이오의 '항원 특이적 자가 조절 T세포(VT301S)의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이 미국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에서 23일 최종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미국 임상시험은 한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2번쨰로 진행되는 조절 T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시험이다. 이는 임상 1상과 2a상을 동시에 승인 받은 것으로 세포치료제의 가장 큰 난관인 동결조건까지 확보하였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코드명은 VT301S로 명명 되었고, 동결조건이 빠진 VT301은 이미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하여 마무리 중에 있다.

VT301S는 항원 특이적 면역조절세포로 베타아밀로이드 가설에 의한 항체 치료제들과는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브이티바이오는 "연내에 미국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임상시험을 진행할 병원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일부는 선정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최근 바이오젠사의 '아두헬름'의 승인으로 인해 성공 가능성이 높아 졌으나 치료제의 효력 및 이상반응 등은 아직도 논란에 있다. 

다만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고 각 나라별 노령화로 인해 시장규모가 크게 증가 하고 있다. 

[로고=브이티지엠피]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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