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PA '유니클로·스파오·탑텐', 냉감 의류시장 경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어리즘 대항마...스파오·탑텐, 제품군 출시 등 준비
냉감 소재 내의 발주량 확대...매년 매출 규모도 ↑
2분기 매출 증가 영향 '기대'...SPA 패션업계 활기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들이 다양한 여름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니클로와 이랜드의 스파오, 신성통상의 탑텐 3사가 냉감 의류시장에 본격적인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통상적으로 대표적인 냉감 의류로는 유니클로의 에어리즘이 꼽혀왔지만, 최근에는 스파오와 탑텐이 다양한 제품군과 발주 물량을 늘리는 등 유니클로에 대항할 채비를 마치고 있다.

이랜드 스파오 쿨테크 아스킨 브라탑 캐미솔 [사진=이랜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서울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고 있다.

이에 맞춰 SPA브랜드들 역시 이른 무더위를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냉감 소재란 사용자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소재를 말한다.

특히 냉감 기능을 가진 소재를 개발해 여름철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패션업체들에게 냉감 기능성 소재는 날씨 변화와 밀접하기 때문에 소비자 요구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냉감 의류로는 유니클로의 '에어리즘'이 꼽힌다. 지난 2018년 유니클로의 1조 4000억원의 매출 중 약 27%는 에어리즘과 히트텍 등 이너로 매출 비중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그러나 일본 불매 운동 이후 유니클로의 인기가 주춤해지자 스파오와 탑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랜드 스파오는 올해 냉감 의류의 매출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그 결과 '쿨테크'의 상품군을 데일리 웨어에서 비즈니스로 확대했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캐미솔 [사진=유니클로]

올해 새로운 쿨테크 상품을 출시했다. 스파오의 쿨테크는 매년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반영구적 폴리에스터 소재인 '아스킨 원사'를 사용해 접촉 냉감이 탁월한 '아이스 스킨'라인과 면과 쿨테크를 결합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통기성을 자랑하는 '쿨링 코튼' 라인이 대표적이다.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인 탑텐은 기존 '쿨웨어' 이너웨어에 심리스 봉제로 통기성을 높인 심리스 메쉬와 부드러운 코튼 라인을 추가했다. 쿨웨어의 발주 물량을 대폭 늘렸다. 통상 쿨웨어의 물량은 점포 수에 맞춰 늘어나는데 올해 역시 관련 매출은 두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쿨에어 출시 이후 2020년 당시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15% 성장한 바 있다.

냉감 의류 상품은 SPA브랜드들의 2분기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출근용 의류 수요가 늘어나면서 냉감 제품 판매 호조세가 매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거란 분석이 우세하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그간 침체됐던 패션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SPA브랜드들의 매출 비중에서 한가지 제품 품목이 높은건 아니다"라며 "하지만 여름계절에 핵심상품, 냉감의류가 여름에 베이직한 아이템이기도 하고 매출로 연결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