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제305회 정례회가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제2회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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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전경[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ndh4000@newspim.com |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44건 동의안 19건, 의견청취안 5건, 승인안 2건, 규칙안 2건, 기타 2건 등 모두 75건의 안건을 심사해 66건의 원안가결과 5건의 수정가결, 4건을 심사보류했다.
마지막 날인 21일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보고서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활동보고서를 채택했다.
제8대 부산시의회 의정활동의 소회를 담은 더불어민주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5명의 의원들이 제8대 부산시의회 마지막 5분 자유발언을 나서 부산 시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제8대 부산시의회는 제305 정례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다음달 1일 제9대 부산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첫 회기가 열릴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