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모두의연구소가 금융 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7일 에프앤가이드와 전문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의연구소는 누구나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참여 가능한 열린 연구 커뮤니티 운영 및 AI교육을 하는 기업이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 7개 캠퍼스를 통해 지역 편차 없이 인공지능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모두의 AI학교 아이펠(AIFFEL)을 통해 국내 AI 발전과 인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 모두의연구소 |
에프앤가이드는 금융정보와 데이터를 통해 주가지수와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분석해 데이터와 정보를 파악하고 펀드평가와 자산평가, 컨설팅 부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에프앤가이드 AI전문가와 함께 AI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기업실무형 인재 양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금융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킹 구축 및 운영 ▲금융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과정 기획, 개발 및 운영 ▲채용세미나 등 취업역량 지원 행사 공동 수행 및 상호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하여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모두의연구소의 교육 노하우와 에프앤가이드의 금융 AI 전문성의 강점을 살려 양사 간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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