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시설‧글램핑장 등 핵심 리조트 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롯데건설은 최근 울산 북구 신현동 산118번지에 위치한 베이스타즈CC에서 이 골프장을 조성한 새정스타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정상헌 새정스타즈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진행했다.[사진=롯데건설] 유명환 기자 = 2022.06.18 ymh7536@newspim.com |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 내 있으며 베이스타즈CC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에는 허브테마지구, 건강휴양지구, 타워콘도지구, 테마파크지구 등 숙박과 휴양문화시설을 갖춘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생활형숙박시설 ▲휴양콘도미니엄 ▲가든스파형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실내 잠수풀 ▲근린생활시설 ▲글램핑장(야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강동관광단지 내 핵심사업으로 리조트가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 855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386억원, 6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골프장 및 리조트 연계 혜택 등을 제공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울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만들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뿐만 아니라 울산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사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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