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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쿼드러플 위칭데이에도 변동성 소화하며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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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인플레이션 2% 목표 위해 집중"
다음주 6월 제조업 PMI 주목
WTI, 경기 침체 우려에 7% 급락 

파월 "인플레이션 2% 목표 위해 집중"
다음주 6월 제조업 PMI 주목
WTI, 경기 침체 우려에 7% 급락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변동성이 컸던 한 주를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9포인트(0.13%) 하락한 2만9888.78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7포인트(0.22%) 오른 3674.8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2.25포인트(1.43%) 상승한 1만798.35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개별 주식 선물·옵션이 동시 만기도래하는 '네마녀의 날'이란 변동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화했다. 뉴욕증시는 오는 20일은 노예해방일(준틴스 데이)의 대체공휴일로 미국 주식, 채권시장이 휴장한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5bp의 자이언트 스텝에 나선데다 다음 회의에서도 추가로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바라보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이 주최한 '미 달러의 국제적 역할'이라는 주제의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물가 안정에 대한 강력한 약속은 가치 저장소인 달러에 대한 광범위한 신뢰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연준은 우리의 2% 목표로 인플레이션을 되돌리는 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올해 5월 산업생산이 소폭 증가했지만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5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증가율 1.4%에 비해 하락했으며, 5월 산업생산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전망치 0.4% 증가에도 못미쳤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5.8% 증가했다.

또 미국의 5월 경기선행지수도 지난 달보다 소폭 하락하며 두 달째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콘퍼런스보드는 5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4% 하락한 118.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정된 전월치에 부합했다. 다만 5월 경기선행지수는 WSJ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다.

덴마크 투자은행 작소뱅크는 보고서에서 "이번 주 혼합된 결과를 보여준 데이터들이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며 "향후 시장은 다음 주에 예정된 예비 서비스 및 6월 제조업 PMI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채권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호조됐다.

블리클리 어드자이저리 그룹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피터 부크바는 "채권의 안정이 어느 정도 달성하면서 시장도 안정세를 찾았다"고 진단했다.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우려에 폭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03달러(6.82%) 떨어진 109.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 가격은 종가 기준 5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주간 기준 9.21%(11.11달러) 하락했다.

미국 달러는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94% 올랐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0.45% 내린 1.0502달러를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9.30달러(0.5%) 하락한 1840.60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이번주 1.9% 하락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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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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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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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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