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잇따라…경기침체 대책 골머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한, 다음달 7일 '문화포럼'으로 대체
KB, 중장기 전략 '리뉴2022' 이어갈 듯
우리, 내달 15일 전략회의에서 포상 진행
급격한 금리인상‧尹정부 금융정책 살펴볼 듯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는 7월에 있을 하반기 경영 전략 짜기에 한창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면 회의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엄중한 경제상황에 따른 경영 환경 변화와 새 정부의 정책 등을 살펴볼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다음달 7일 은행 창립기념일에 맞춰 '신한문화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상·하반기로 나눠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지만, 지난해부터 하반기에는 문화포럼으로 대체키로 해 올해도 이어갈 방침이다.

신한문화포럼은 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참여해 하반기 역점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포럼에서는 'MZ세대'를 주제로 했다. 이후 포럼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MZ세대 직원 중심의 자치조직인 '후렌드(who-riend) 위원회'를 출범했다. 또 직위체계를 팀장-팀원 체계로 간소화하고 복장 자율화, 스스로 휴가를 결재하는 프로세스를 정착하기도 하는 등 많은 경영 변화를 이끌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이달 말에서 7월 초 중으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려고 막바지 논의 중이다. 각 그룹별로 부문장이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코로나 이전처럼 완전 대면 형식으로 전환될지는 미정이다. 올 초 윤종규 회장이 제시한 그룹 경영전략 키워드가 '리뉴(R.E.N.E.W) 2022'인 만큼, 중장기 전략으로 하반기에도 큰 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의 경영전략 키워드는 ▲핵심경쟁력 강화 ▲글로벌·신성장동력 확장▲금융플랫폼 혁신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 ▲인재 양성,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 등 5가지 방향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왼쪽 세 번째), 5대 금융지주 회장단이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기관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소영 부위원장, 추경호 부총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2022.05.27 hwang@newspim.com

우리금융지주는 다음달 15일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대면에 중심을 두고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룹사 임원들도 참석해 상반기 실적 결산 등 포상도 진행한다. 

하나금융지주는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진행한다. 앞서 이달 초 하나금융은 8년 만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지주사 기업문화 부문과 전략 부문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올 하반기 4대 금융지주는 공통적으로 급격하게 달라진 경제 상황에 따른 경영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전문가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곳도 있다. 금리 인상은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을 끌어올리는 호재지만, 차주들의 이자 부담을 가중해 연체율 증가를 야기할 수도 있다. 또 가계부채가 부실화할 가능성이 커 충당금 적립 강화 등 건전성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정부가 출범한 만큼 이에 따른 금융 정책의 변화 등도 살펴볼 것으로 전망된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올해 경영 전략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세부적인 내용의 뉘앙스가 바뀌는 정도일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아무래도 최근 경제상황이 급변하고 있고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이에 따른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y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