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헌혈 행사 개최…지역사랑 실천 지속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는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 경남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날 '헌혈 확산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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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는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확산 실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남청사관리소 제공. |
경남청사관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경남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기적 헌혈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8개 입주기관에도 생명 존중, 지역 사랑 지킴이로서 헌혈 홍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남청사관리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8차례 헌혈 행사를 개최해 125명이 헌혈에참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선 바 있다.
이와 함께 경남청사관리소는 지역 내 장애아 어린이집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찾아 꾸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우식 경남청사관리소 소장은 "작은 용기로 나눌 수 있는 큰 사랑의 실천에 국민에 대한 봉사자의 자세로 입주기관과 생명존중 실천정신 홍보에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