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2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12월 31일까지 지역사회 맞춤형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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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진행한 스스로 집수리 학교 프로젝트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해양대학교] 2022.06.16 psj9449@newspim.com |
사업 선정에 따라 대학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지역 원도심 내 취약한 경사형 저층 주거밀집지역의 개선 필요성에 부산 동구청과 동구 좌천동 소재의 나숨협동조합과도 함께 진행한다.
사업비는 7000만원으로 인평원으로부터 6000만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1000만원은 한국해양대의 교내 대응자금을 활용한다.
지난 8일에는 좌천초등학교(동구·폐교)에서 관련 사업 중 하나인 스스로 집수리학교 프로젝트 개강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