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감소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접수받아 5월 지급(총 1509명·22억 6000여만원 )했다.
청주시청.[사진=뉴스핌DB] |
이번 신청은 4월 접수 시 고용노동부 5차 지급대상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던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수급자와 기존 수급자 중 이의신청 등의 사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4월 11일 이후에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자로 올해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청주에 둔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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