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매운맛 2종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풀무원식품은 '로스팅 돈코츠 라멘' 2종(오리지널·매운맛)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은 정통 돈코츠 라멘의 풍미와 식감을 구현하는 데 방점을 뒀다. 돼지뼈와 마늘, 대파를 250도(℃) 고온의 오븐에서 한 차례 구워낸 후 120℃에서 고아 낸 육수로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극대화했다.
'로스팅 돈코츠 라멘' 2종. [사진=풀무원] |
여기에 일본식 된장을 더해 깔끔한 감칠맛을 더했다. 라멘 전문점에서 비법 재료로 사용하는 세아부라(돼지 등 지방)까지 넣어 한층 진한 풍미를 살렸다.
김재현 풀무원식품 상온면PM은 "로스팅 돈코츠 라멘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정통 돈코츠 라멘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리미엄 건면 라면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