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의 민선 8기 창녕군수직 인수위원회 희망창녕준비단이 13일 공식 출범했다.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왼쪽 일곱 번째)이 1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수직 인쉬원 희망창녕준비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06.13 news2349@newspim.com |
김부영 당선인은 이날 창녕군 보건소에서 인수위 현판식을 열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으며, 인수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희망창녕준비단은 민병익 위원장(경상국립대 교수협회 회장)과 황종원 부위원장(전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창녕군의 변화와 성장, 화합을 이끄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책임있는 군수로서 위대한 창녕건설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기능․예산 현황 파악, 군정 방향과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등, 민선 8기 출범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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