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세계적 화랑 하우저앤워스, 파리에 15번째 분점 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영향력 1위의 스위스 화랑,이번엔 프랑스 공략
19세기 호텔 건물 개조 시작..내년 초 개관 예정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세계적인 메가 화랑인 하우저앤워스가 파리에 입성한다. 지난 1992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작은 화랑으로 출발해 30년간 미국 뉴욕과 LA, 영국 런던과 서메셋, 홍콩, 스페인, 모나코 등지로 무대를 넓히며 총14개의 분점(또는 복합문화공간)을 두고 있는 하우저앤워스는 이번에 프랑스 미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파리에 4층 규모의 갤러리를 새로 조성하고 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기자= 하우저앤워스가 새로 화랑으로 선보일 프랑스 파리의 19세기 호텔 건물. 내년초 개관 예정이다. [사진 하우저앤워스] 2022.06.12 art29@newspim.com

하우저앤워스측은 지난해 모나코 몬테카를로 광장 인근에 14번째 분점 갤러리를 연데 이어 다시 유럽 무대를 추가로 공략한다. 화랑측은 파리 8구에 위치한 4층 규모의 유서깊은 호텔을 매입해 리노베이션 공사를 시작했다.

8600스퀘어피트(약 241평)에 달하는 이 호텔은 1940년대 이후 장식미술품을 다루는 갤러리로 쓰여 왔다. 하우저앤워스 의뢰로 이 건물의 리노베이션을 맡은 사람은 파리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루이스 라팔스다. 그는 설치미술및 미디어아트 등 날로 스케일이 커지는 현대미술을 원활히 수용할 수 있도록 1층 갤러리의 층고를 20피트(6m) 높이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하우저앤워스의 파리 갤러리는 내년초 개관 예정인데, 세계 톱 갤러리가 파리에 대형 분점을 열게 됨으로써 파리는 미술애호가들에게 보다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로 떠오를 전망이다. 근래들어 파리에는 럭셔리브랜드 루이 비통이 만든 뮤지엄인 '루이 비통 파운데이션'이 매력적인 아트 랜드마크로 사랑받고 있고, 크리스티경매의 오너이자 케링그룹(구찌, 보테카베네타 등이 속한 럭셔리기업)의 명예회장인 프랑수아즈 피노의 야심찬 새 현대미술관인 '피노컬렉션-브루스 드 커머스'도 마침내 개관하고 아트마니아들을 끌어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계 최고의 아트페어인 아트바젤이 올 10월부터는 파리 그랑팔레에서 '아트바젤 파리 플러스'를 처음 선보이고, 40년 역사의 FIAC도 재정비해 같은 기간 열릴 예정이어서 파리는 현대미술의 또다른 메카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상업 갤러리이긴 하나 비전과 운영목표가 남다르고, 글로벌 미술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하우저앤워스가 파리에서 본격적인 현대미술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세할 경우 동시대미술의 전진기지로서 파리의 위상은 보다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관측된다. 

art2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