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일 오전 3시22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방향 보문터널 입구에서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2대가 반소되고 가드레일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9대와 진화인력 23명을 동원해 발화 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4시24분쯤 진화했다.
11일 오전 3시22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방향 보문터널 입구에서 화물차 2대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 여만인 이날 오전 4시24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6.11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사고로 25t 덤프트럭이 반소되고 또 다른 25t트럭 윙바디가 전소됐다. 또 적배물품이 일부 훼손되고 가드레일 5m가량이 파손돼 소방 추산 8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교통사고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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