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수능 6월 모의평가 "영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워"

기사입력 : 2022년06월09일 15:24

최종수정 : 2022년06월09일 15: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빈칸 추론·문장 넣기 유형에서 변별력 확보
EBS 연계율은 약 50%, 간접연계 방식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종로학원, 진학사, 이투스 등 입시기관들의 분석에 따르면 영어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 지문의 소재와 주제가 평이해 수험생들이 독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날인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2.06.09 kimkim@newspim.com

기존에 어렵게 출제되던 21~24번 문제도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41~42번 장문 문제도 비교적 쉽게 출제돼 수험생들이 어렵지 않게 접근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빈칸 추론 유형과 주어진 문장 넣기 유형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돼 변별력을 유지했다.

빈칸 추론 유형 중 33번과 34번이 비교적 어려웠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33번의 경우 빈칸이 포함된 문장 해석에서 함정이 될 요소가 있어 오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의 순서를 묻는 문제는 어렵게 출제됐으며 문장 위치를 묻는 문제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어법성 판단 유형의 경우 선택지별로 문장 구조 및 문법 적절성 파악이 쉽지 않아 수험생들의 혼동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EBS 연계율은 약 50%를 유지하고 있지만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만 출제됐다. 소재나 주제가 유사하지만 지문은 달라졌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며 "지난해 수준으로 2~3등급대 학생들이 한 두 문항 정도를 더 맞힐 수 있는 정도"라고 평가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