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회복 특위 등 5개분과 구성…자문위원단 발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18대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다음 주부터 가동된다.
윤건영 교육감 당선인은 9일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수위 조직과 인선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는 공감동행소통분과, 생생협력홍보분과, 인사·조직·회계 분과, 지속가능정책분과와 학력회복 특별위원회 등 구성해 15일부터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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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 [사진 = 뉴스핌DB] |
그는 또 "30여명의 자문위원회와 고문단, 그리고 대변인직을 당선인 직속으로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위원장은 심의보 충청대 명예교수, 부위원장은 김진균 전 봉명중 교장이 맡는다.
인수위에는 학력회복특별위원회가 설치돼 김석언 청주고 교장, 최형욱 내곡초 교감이 위원에 발탁됐다.
인수위 대변인은 최동일 전 중부매일 논설실장이 선임됐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