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이웃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3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전날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사진=전주시] 2022.06.08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임기를 마친 박순철 삼천3동 전 위원장, 엄창섭 인후1동 전 위원장, 이승석 우아2동 전 위원장 등 3인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동네복지 우수사업 추진동의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특화사업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민선 6·7기 동안 동네복지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전주시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민관협력조직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35개동 위원장을 비롯한 575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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