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제이세라가 '춘정지란' OST 가창자로 활약을 이어간다.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이세라가 참여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春情之亂)' OST '지난 기억이 너무 아파서'가 공개된다.
신곡 '지난 기억이 너무 아파서'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애절한 이별송으로, 수많은 드라마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제이미,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
이번 OST에는 제이세라가 보컬로 함께 해 곡의 감성을 더했다. 감미로우면서도 절절한 멜로디와 '처음은 좀 어렵겠지만/언젠가 모든 게 지나겠죠/그렇게 전부 살아가게 되겠죠/감기처럼 지나가겠죠' 등의 아련한 노랫말, 깊이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곡의 감성을 끌어올렸다.
제이세라는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앨범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은 노비 신분을 벗으려는 주인공이 여장남자로 위장해 혼인하게 되며 운명처럼 벌어지는 아찔한 세 남자의 청춘 브로맨스를 담은 인기 웹툰 원작의 로맨스 사극이다. 왓챠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제이세라가 가창한 왓챠 익스클루시브 웹드라마 '춘정지란(春情之亂)' OST '지난 기억이 너무 아파서'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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