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복천박물관 교육강사가 학교 방문해 복천동 고분군 출토유물 강의와 아트볼클레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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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사진=부산시] 2022.03.17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특수학교인 부산 동암학교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찾아가는 가야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가야문화 체험교실은 박물관에 쉽게 찾아올 수 없는 장애아동들에게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복천박물관의 특수학교 대상 교육이다.
체험교실은 주물럭주물럭 칠두령 가방고리를 주제로 동암학교 4층 꿈마루실에서 8일, 22일, 29일에 학년별 각 1회씩 총 3회 진행된다.
복천박물관 소속 교육강사들이 동암학교를 방문해 복천동 고분군과 고분군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에 대한 강의와 아트볼클레이를 활용해 칠두령 모양의 가방고리를 만드는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