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머스크 "테슬라 직원들, 회사 나오거나 떠나라"

기사입력 : 2022년06월02일 03:38

최종수정 : 2022년06월14일 01: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위터의 재택 근무에도 영향 줄 듯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사무실 출퇴근 체제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가 회사 임직원들에게 '원격 근무는 더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이같은 지침을 내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머스크는 이메일에서 "원격 근무를 하고 싶은 사람은 최소 주 40시간을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아니면 테슬라를 떠나야 한다"며 "이는 우리가 공장 노동자들에게 요구하는 것보다 적은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만약 이같은 방침이 불가능한 임직원들이 있다면 내가 이를 직접 검토하고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사실상 원격 근무는 불가하고 사무실 출근을 강제하겠다는 의미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그동안 머스크는 임직원 근무 태도에 대해 사무실 출근을 강조하며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다. 

로이터 통신은 향후 머스크가 트위터(TWTR)를 인수할 경우 트위터의 정책이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위터는 원격 근무를 허용하는 대표적인 회사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트위터 사무실을 다시 열 예정이지만 직원들이 원할 경우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고 트윗한 바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