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54.03%·유두석 45.96%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민선8기 장성군수에 당선됐다.
김한종 당선인은 6·1지방선거 장성군수 선거에서 54.03%를 득표해 45.96%를 얻은 유두석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부인, 지지자들과 함께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사진=김한종 후보]2022.06.02 ej7648@newspim.com |
2일 김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다"며 "저를 믿고 저와 함께해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와 경쟁한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여러분께 약속한 장성을 꼭 만들겠다"며 "군민 모두가 화합으로 하나 되어 더욱 발전하는 장성, 청렴하고 깨끗한 장성, 자랑스러운 장성을 여러분과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당선인은 3선 전남도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농수산환경위원장, 부의장, 의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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