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광주 지역 최종 투표율이 37.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까지 끝난 오후 7시 30분 광주 투표율은 37.7%로 전국 17개 시군 중 가장 낮았다. 전남은 5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은 50.9%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전국 투표율은 60.2%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광주 서구 상일중학교에 마련된 상무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022.06.01 kh10890@newspim.com |
광주에서는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11명과 기초의원 비례 1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광주에선 전체 선거인 수 120만 6886명 중 45만 4541명, 전남에선 158만 98명 중 92만 4000명이 투표를 마쳤다.
광주 자치구별 투표율은 동구 42.5%, 서구 39.7%, 남구 39.7%, 북구 38.0%, 광산구 33.3%를 기록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중 고흥이 77.9%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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